화순군여성단체협의회, 추석맞이 온기 품은 반찬 지원

편집국장 김현수

- 복지 사각지대 주민 120여 가구에 시원한 물김치 담가 전달 -

사랑담은 반찬 지원사업 활동 모습
사랑담은 반찬 지원사업 활동 모습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화순군자원봉사센터에서 지난 4일과 5일 취약계층 120여 세대에 물김치를 담가 전달하는 ‘사랑담은 반찬 지원사업’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화순군자원봉사센터의 자원봉사활성화사업 일환으로 화순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희옥) 회원 60여 명이 참여하여 농협 창고에서 진행되었으며, 이날 만든 물김치는 반찬 배달 등 유사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에 전달되었다.

이날 함께한 봉사자는 “오늘 정성 들여서 담근 물김치가 추석 명절을 맞아 어르신과 이웃들에게 반가운 선물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이선화 가정활력과장은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화순군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온기를 품은 자원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화순군여성단체협의회는 한국부인회화순군지회, 21C여성발전협의회, 화순군새마을부녀회, 화순군여성의용소방대, 한국생활개선화순군연합회, 소비자교육중앙회화순군지회, 여성자원봉사협의회, 한국여성소비자연합화순군지부, 고향을생각하는주부들의모임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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