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도 장애인 일자리」 성황리 접수 마감

편집 국아영

▼ 일자리 참여에 대한 높은 기대감 속, 많은 발길 이어져

화순군청 전경 (구복규 화순군수)
화순군청 전경 (구복규 화순군수)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지난 11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2025년도 장애인 일자리 사업참여자와 수행기관을 모집했다고 2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행정도우미(▲전일제 ▲시간제)와 복지일자리(▲주차단속 ▲환경정화) 및 특화형일자리(▲시각장애인안마사 파견)로 시각장애인안마사 파견의 경우 같은 기간에 수행기관 공모를 진행하였다.

접수 결과 개인 참여자 모집에 185명, 수행기관 공모에 1개소가 신청하였으며, 개인 참여자의 경우 전년도 신청 인원 173명에 비해 12명이 증가했다.

군은 12월 1주 차까지 서류심사를 통해 적격자를 선별하고, 서류합격자에 한해서는 12월 2주 차에(개별 연락 예정) 별도 심사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2025년도 장애인일자리사업의 임금 등 조건은 아래 <표1>와 같으며, 선정된 대상자들은 사업에 참여하여 매월 정기적으로 아래 표에 해당하는 급여를 수령할 수 있다.

한편 장애인일자리지원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여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소득 보장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화순군은 구복규 군수의 공약사항으로 자체 군비(5억 7천만 원, 2024년 기준)를 추가 투입하여 환경정화 일자리를 별도 추진하고 있다.

허선심 사회복지과장은 “2024년 한 해 동안 장애인일자리사업에 관심을 두고 협조해 준 민간의 배치기관 관계자들과 모든 참여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을 전하며, “2025년에는 장애인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와 소득 보장에 더욱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