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농수산위원회가 첫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한 가운데, 류기준 의원이 초대 농수산위원장으로 공식 임명되며 향후 농정·수산 정책의 방향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전남과 광주의 통합이라는 새로운 시대적 전환점 속에서 출범한 농수산위원회는 지역 농어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농어민 권익 보호, 식량안보 강화 등 핵심 현안을 다루는 중책을 맡고 있다.
특히 기후위기와 농촌 고령화, 생산비 상승, 수산업 환경 변화 등 복합적인 과제가 산적한 상황에서 농수산위원회의 역할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는 평가다.
7월 1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초대 농수산위원장으로 임명된 류기준 위원장은 “농수산위원회가 힘찬 출발을 시작했다”며 각오를 밝혔다.
류 위원장은 “농업과 수산업은 단순한 1차 산업이 아니라 지역경제의 뿌리이자 우리의 식량안보를 책임지는 핵심 생명산업”이라며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 이후 지역의 균형 발전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설계하는 과정에서 농어업의 가치가 결코 소외되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통합의 시대일수록 농어업의 공익적 가치와 농어민의 삶은 더욱 두텁게 보호받아야 한다”며 “위원장으로서 현장의 목소리를 가장 먼저 듣고, 가장 먼저 움직이는 책임 있는 의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특히 류 위원장은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최우선 과제로 제시했다. 그는 “정책은 책상 위가 아니라 현장에서 답을 찾아야 한다”며 “농어민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농수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실효성 있는 정책, 나아가 지역의 미래 성장동력을 만들어낼 정책 마련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농수산업은 지역 공동체를 지탱하는 기반 산업이자 미래 세대를 위한 전략 산업”이라며 “위원들과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해 농어업이 통합특별시 발전의 중심축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덧붙였다.
류 위원장은 끝으로 “농어민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는 것이 농수산위원회의 가장 중요한 책무”라며 “농어민이 희망을 품고 생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정책 지원과 제도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농수산위원회는 앞으로 농업 경쟁력 강화, 스마트농업 확대, 청년농 육성, 수산업 고부가가치화, 기후변화 대응 등 주요 현안을 중심으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