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화순군의원 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정승태 후보가 “군민 삶 속에서 답을 찾는 현장정치를 실현하겠다”며 생활밀착형 공약과 지역 발전 비전을 제시했다.
정 후보는 지역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군의원은 단순히 행사장에 얼굴을 비추는 자리가 아니라 군민의 혈세가 제대로 쓰이는지 감시하고 집행부를 견제하며 주민 불편을 해결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보여주기 정치가 아닌 군민 삶 속에서 답을 찾는 정치를 하고 싶다”고 출마 배경을 밝혔다.
정 후보는 특히 ‘찾아가는 행정’을 핵심 가치로 제시했다. 그는 “군민이 행정을 찾아오는 시대는 끝나야 한다”며 “이제는 행정이 먼저 군민 곁으로 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읍·면별 이동 민원실 운영, 찾아가는 복지 상담 및 원스톱 서비스 제공, 현장 중심 주민 의견 수렴 강화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다. 정 후보는 “군민들이 불편을 느끼기 전에 먼저 현장으로 가서 문제를 듣고 해결책을 찾는 군의원이 되고 싶다”며 “현장에 답이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교통약자를 위한 생활밀착형 정책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다. 정 후보는 “몸이 불편하다고 이동의 자유까지 포기해야 하는 현실은 반드시 바뀌어야 한다”며 교통약자 콜택시 증차, 공공시설 및 관광지 접근성 강화, 안전한 보행환경 개선 등을 약속했다.
그는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걸을 수 있는 길과 장애인들도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시설 같은 작은 변화들이 군민 삶의 질을 바꾼다”며 “정치의 시작은 결국 사람”이라고 강조했다.
청년 정책과 관련해서는 화순형 청년 일자리 사업과 맞춤형 창업 지원 확대, 청년 채용 기업 인센티브 지원, 청년 스타트업 공간 조성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 후보는 “청년들이 떠나는 가장 큰 이유는 일자리와 미래에 대한 희망 부족”이라며 “청년들이 다시 돌아오고 싶은 화순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청년들은 생산을 맡고 어르신들은 선별과 포장을 맡는 방식처럼 세대가 함께 살아가는 지역경제 모델도 가능하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지역 자원을 활용한 관광산업화 구상도 제시했다. 정 후보는 다슬기 양식 사업과 폐광·폐선로 관광자원화, 역사체험관 조성 등을 언급하며 “폐광과 선로, 하천 자원, 화순의 역사와 문화를 관광과 체험산업으로 연결하면 새로운 지역경제 모델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지역민들에게는 소득이 되고 청년들에게는 일자리가 되는 지속가능한 구조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화순의 자원을 단순히 보존하는 데 그치지 않고 미래 먹거리로 연결하는 정치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정 후보는 책임정치와 소통 강화 의지도 강조했다. 그는 “정치인의 가장 중요한 덕목은 책임”이라며 “군민들은 거창한 말보다 책임 있는 태도를 더 중요하게 본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공약 진행 상황을 상시 공개하는 온라인 시스템 구축과 분기별 주민간담회를 약속했다. 정 후보는 “약속한 것은 반드시 지키겠다”며 “추진이 어려운 일이 있다면 그 이유라도 군민께 솔직하게 설명드리겠다”고 전했다.
한편 정승태 후보는 사평초·사평중·화순고를 졸업했으며, 화순군새마을회 사무국장과 우리봉사단 사무국장, 화순군산악연맹 전무이사, 기후환경네트워크 사무국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미래전략특별위원장과 전남도당선거대책위원회 공동선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