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락 “군민주권시대 열겠다”…통합특별시 대비 화순 발전 비전 공개

편집국장 김현수

▼ 임지락 “정치적 편 가르기 없는 군정”…‘4불 약속’

▼ 군민 목소리가 정책 되는 군민주권시대 만들겠다

출처_더불어민주당 임지락 화순군수 후보sns

더불어민주당 임지락 화순군수 후보가 통합특별시 시대를 대비한 화순 발전 비전과 군민 중심 행정을 핵심으로 한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임 후보는 최근 공개한 홍보 팜플렛을 통해 “통합특별시의 중심 화순, 군민과 함께 만들겠다”며 “다가올 전남·광주 통합특별시 시대에 화순이 지리적·경제적 중심도시로 도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군민의 목소리가 정책이 되는 군민주권시대를 만들겠다”며 “반목과 갈등을 넘어 화합과 통합의 리더십으로 하나 된 화순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임 후보는 인구 10만 화순 실현을 위한 핵심 전략으로 교통·바이오·농업·정주관광 분야를 중심으로 한 ‘4대 전략’을 제시했다.

우선 교통 분야에서는 ‘사통팔달 화순’을 비전으로 광주 1호선 소태역에서 화순읍, 전남대병원을 연결하는 광역철도(지하철) 조기 착공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화순과 광주를 하나의 메트로 생활권으로 연결하겠다는 구상이다.

또 순천 주암에서 동복·사평·화순읍·능주·도곡·나주 남평을 잇는 도로망 확장과 광주·화순·담양·장성·함평·나주를 연결하는 제3순환도로 건설 추진 계획도 함께 제시했다.

바이오·의료 분야에서는 화순을 대한민국 바이오·의료 중심도시로 육성하겠다는 청사진을 내놨다.

임 후보는 강소형 첨단 의료복합산단(국가산단) 유치와 함께 공공기관·기업·연구기관·대학 집적화를 추진하고, 체류형 의료관광 활성화와 바이오·백신 특구의 첨단의료 복합산단 업그레이드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항암·면역 특화 작물 상품화와 광주 의료특화 산업단지 연계를 통해 대한민국 의료 거점화를 추진하고, 지역 청소년들이 바이오·의료 전문직 분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인생 경로 설계 지원에도 나서겠다고 설명했다.

농업 분야에서는 로컬푸드를 넘어 ‘광역푸드’ 체계 구축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광주시내 학교와 공공기관 급식에 화순 농축산물 공급망을 구축해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바이오·의료 인프라와 연계한 항암·면역 특화 작물 육성, 스마트팜 단지 조성과 바이오 기업 연계를 통한 농업 산업화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주·관광 분야에서는 ‘관광을 넘어 삶으로, 제2의 고향 화순’을 비전으로 내세웠다.

임 후보는 장기 체류 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메디컬 스테이’ 인프라 구축과 맞춤형 콘텐츠 개발, 생활체육시설과 숙박시설 확충 등을 통해 스포츠와 휴양이 공존하는 건강한 관광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임 후보는 ‘4불(不) 약속’도 함께 발표했다.

그는 ▲보여주기식 예산과 비효율적 집행 근절 ▲정치적 편 가르기 배제 ▲밀실행정 배제와 투명한 공개·의견수렴 ▲미래세대에 부담을 남기지 않는 책임 행정을 약속하며 “눈앞의 인기보다 화순의 밝은 미래를 위한 결정을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