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국혁신회의 2025 전국대회가 최근 성황리에 개최된 가운데, 전남 화순을 대표해 상임위원으로 참가한 임용철 위원이 ‘모범상임위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임 위원은 “윤석열 정권 퇴진”을 촉구하며 아침마다 거리에서 피켓을 들었던 실천적 활동이 높은 평가를 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전국대회는 단순한 회의를 넘어 ‘미리 보는 전당대회’라는 평가를 받을 만큼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다.
특히 박찬대 당대표 후보와 정청래 의원 간의 정견발표는 참석자들의 뜨거운 박수 속에 진행되며, 향후 당권 레이스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전국혁신회의는 이날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당원이 진짜 주인이 되는 정당, 당원의 의견이 실현되는 정치”를 강조하며 “정치혁신과 공천개혁을 실천으로 증명했다”고 밝혔다.
또한 윤석열 정권의 정치 탄압에 맞서 거리에서 투쟁하며 이재명 대표를 지켜낸 전국 당원들의 노고를 높이 평가하고, 앞으로 국민주권정부의 성공과 이재명 정부의 정치철학 실현을 위해 전국 곳곳으로 민주주의의 온기를 퍼뜨릴 것을 다짐했다.
임용철 위원은 “더불어민주당이 이제는 당원주권시대로 나아가야 한다”며 “현장에서 몸으로 뛰는 당원들의 목소리가 정치의 중심이 되는 시대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를 계기로 더불어민주당 내 당원 중심 정당, 참여형 정당을 지향하는 혁신 흐름이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