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검, 관광단지 특혜 의혹 관련 지자체장 고발 사건 경찰로 이송

전라남도 경찰청 전경

광주지방검찰청은 지난 12일 특정 지방자치단체장이 고발된 사건을 전남경찰청으로 이송했다고 밝혔다. 검찰 관계자에 따르면, 고발장을 접수한 뒤 관련 수사 부서에 배당했으나 검토 결과 해당 사안이 검찰의 직접 수사 대상에 해당하는지 불분명하다고 판단, 사건을 경찰로 넘겼다는 설명이다. 전남경찰청은 관련 서류를 전달받는 대로 사건을 배당하고 수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이번 고발은 해당 지자체가 2022년부터 약 3년에 걸쳐 총 15억… 광주지검, 관광단지 특혜 의혹 관련 지자체장 고발 사건 경찰로 이송 계속 읽기

화순군, 춘양 파크골프장 조성 의혹 보도에 ‘사실무근’ 해명

전남 화순군 춘양면 대신리 일대 관광 꽃단지. 출처 : 호남뉴스24

화순군이 15억 원을 들여 조성한 ‘꽃단지 공원’ 사업이 군수 외가 문중과의 특혜 의혹에 휘말린 가운데, 구복규 화순군수는 “외가는 화순에 없고, 돌아가신 모친과 해당 토지소유자 측이 성만 같을 뿐 개인적으로 전혀 모르는 사이”라며 강하게 연관성을 부인했다. 이 사업은 세계유산인 고인돌 유적지 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2023년부터 춘양면 대신리 일대 21필지에 ‘관광 꽃단지’, ‘가족 놀이공원’, ‘힐링공원’, 주차장 등을… 화순군, 춘양 파크골프장 조성 의혹 보도에 ‘사실무근’ 해명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