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로 외친 변화…역대 최다 득표로 21대 대통령 이재명 당선

출처 21대 대통령 당선인 이재명-SNS.

3일 치러진 제21대 대통령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당선을 확정지으며, 3년 만의 정권교체가 실현됐다. 이재명 당선인은 4일 오전 2시 30분경 48.8%의 득표율로 당선을 확정했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개표를 완료한 오전 5시 기준 최종 득표율은 49.42%로 집계됐다. 득표 수는 총 1,728만 7,513표로, 이는 지난 20대 대선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이 기록한 1,639만 4,815표를 넘어서는 역대 최다 득표 기록이다. 이번 대선에서… 표로 외친 변화…역대 최다 득표로 21대 대통령 이재명 당선 계속 읽기

제21대 대선 사전투표율 전국 1위 ‘전남’…화순도 역대 최고치 기록

화순읍 사전투표소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가 5월 29일과 30일 양일간 실시된 가운데, 전라남도가 전국에서 가장 높은 사전투표율을 기록하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남의 사전투표율은 전체 선거인수 1,559,431명 중 872,468명이 투표에 참여해 56.5%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역대 모든 대선 사전투표율 중 최고 수치다. 화순군 역시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사전투표 첫날인 29일에는 34.2%의 투표율을 기록했고, 이튿날까지 합산된 결과… 제21대 대선 사전투표율 전국 1위 ‘전남’…화순도 역대 최고치 기록 계속 읽기

정당성과 혼란의 대비…민주당 ‘정면승부’ vs 국민의힘 ‘심야 교체극’

제21대 대통령 선거 후보 등록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여야의 대조적인 행보가 선거전의 시작부터 뚜렷하게 대비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당내 경선을 거쳐 선출된 이재명 후보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공식 등록을 마치며 정면 돌파에 나선 반면, 국민의힘은 심야 협상 결렬 후 당 지도부 주도로 사실상 후보를 교체하며 초유의 내홍을 겪고 있다. 10일 오전, 김윤덕 민주당 중앙선대위 총무본부장과 임호선 수석부본부장은 과천 중앙선관위를… 정당성과 혼란의 대비…민주당 ‘정면승부’ vs 국민의힘 ‘심야 교체극’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