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아트피크닉’으로 도심 속 문화소풍 간다

포스터_2025 아트피크닉

광주시가 올해도 도심 속 특별한 소풍을 열어 시민들에게 색다른 문화예술 체험을 선사한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오는 7일 오후 3시 광주역사박물관에서 ‘2025 아트피크닉’의 첫 일정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아트피크닉’은 도심 속에서 시민들이 일상 속 예술을 자연스럽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가족 중심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이다. 행사는 혹서기를 제외한 6월부터 10월 25일까지 매주 토요일, 광주역사민속박물관과 시청 야외광장에서… 광주시, ‘아트피크닉’으로 도심 속 문화소풍 간다 계속 읽기

장성군 최초 ‘향토문화유산’ 지정 추진

장성군

장성군이 창군 이래 최초로 향토문화유산 지정을 추진한다. 숨겨진 지역문화유산을 발굴하고, 체계적으로 보호‧활용함으로써 지역의 정체성을 확립해 가겠다는 취지다. ‘향토문화유산’은 국가유산기본법, 전라남도 문화재 보호조례에 따라 지정되진 않았지만 역사‧예술‧학술적 가치가 상당한 문화유산을 말한다. ‘유형(有形)’과 ‘무형(無形)’으로 나뉘는데 ‘유형’은 1950년 이전 문화유산으로 건조물, 전적‧서적, 회화‧조각, 고고자료, 성곽, 명승지, 동‧식물 자생지, 민속자료 중에 하나 이상 해당되어야 한다. ‘무형’ 문화유산은 지역적 특색이 뚜렷한 음악, 무용, 공예기술, 의식, 놀이, 무예, 음식 제조 등의 분야에서 20년 이상 종사한 사람이 대상이다. 40세 이상으로 장성군에 5년 이상 거주한… 장성군 최초 ‘향토문화유산’ 지정 추진 계속 읽기

화순군, ‘숨 쉬는 도자기 교육’ 수강생 모집

농촌생활문화 ‘도자기 교육’ 수강생 모집 리플릿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실생활에 활용이 가능한 전통 생활 기술 보급을 위해 ‘숨 쉬는 도자기 교육’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이양면 ‘무량광도예공방’에서 4월 1일부터 6월 11일까지 총 20회에 걸쳐 진행되며, 기수별 각 10회 과정으로 다양한 도자기 소품 만들기 이론 및 실습 교육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기수별 모집 정원은 12명씩이며, 교육비는 무료이고 실습에 필요한… 화순군, ‘숨 쉬는 도자기 교육’ 수강생 모집 계속 읽기

“액운은 가고! 복은 부르고!” 장성군, 정월대보름 세시풍속 행사 ‘한창’

장성군 황룡면 달집태우기

장성군이 정월대보름을 맞아 마을 곳곳에서 세시풍속 행사를 열고 있다. ‘정월대보름’은 음력으로 새해 첫 번째 보름에 지내는 전통 명절이다. 마을의 안녕과 풍년 농사, 액막이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지신밟기, 쥐불놀이 등 다양한 놀이와 행사를 연다. 나무와 짚으로 엮은 달집에 불을 붙여 액운을 쫓고 복을 부르는 ‘달집태우기’가 대표적이다. 일제강점기, 근대화 과정을 거치며 점차 사라졌다가 이후 세시풍속을 복원‧계승하려는 노력의… “액운은 가고! 복은 부르고!” 장성군, 정월대보름 세시풍속 행사 ‘한창’ 계속 읽기

화순 춘양 우봉당산제 및 대보름 달집태우기 성황리 개최

춘양면 대보름 맞이 전통 민속행사

화순군 춘양면 우봉마을(이장 홍기수)에서 정월 대보름을 맞아 ‘달집태우기’와 ‘당산제’ 등 다채로운 민속행사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우봉들소리 & 우봉청년회(회장 홍국희)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마을 주민들은 함께 모여 소원성취를 기원했다. 우봉마을에서는 매년 음력 정월 14일 밤 마을 수호신을 모시는 당산제를 올린다. 마을 어귀에 자리한 당산나무(신격: ‘당산 할머니’, 신체: ‘느티나무’) 에서 주민들이 모여 정성껏 제를 올리며, 한 해의 안녕과… 화순 춘양 우봉당산제 및 대보름 달집태우기 성황리 개최 계속 읽기

화순군, 2025년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 개최

2024년 달집태우기 행사(백아면)

전남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오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무사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달집태우기 행사를 2월 11일(화) – 이양 · 백아 · 춘양면과 12일(수) – 도암 · 동면에서 각각 저녁 시간대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는 관내 5개 면에서 진행되며, 개최 장소는 ▲춘양면 – 우봉마을회관 광장 ▲이양면 – 이양면 복지회관 광장 ▲백아면 – 화순온천 주차장 ▲도암면 – 도암면… 화순군, 2025년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 개최 계속 읽기

화순군 춘양면 민족고유의 설을 맞아 합동세배례 전통이어

춘양면 합동세배

매년 음력 정월 초닷새날이면 춘양면(면장 김경란)에서는 유관기관과 사회단체, 면민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 어른들께 세배를 드리고 떡국과 설빔을 나누며 따뜻한 덕담으로 정을 나누는 전통 행사가 이어져 오고 있다. 이번 행사는 춘양면 번영회(회장 김영수) 주관으로 열렸으며, 부녀회(회장 심혜순)가 정성껏 준비한 떡국과 설빔이 제공됐다. 이날 행사에는 춘양면 노인회(회장 정재규) 회원과 각 부락 경로당 노인회장 및 회원 등 약… 화순군 춘양면 민족고유의 설을 맞아 합동세배례 전통이어 계속 읽기

한일우호증진 문화축제서 전남 전통문화·관광 매력 알려

한일 우호증진 문화축제- 나라현 한일 문화 한마당(부채춤)

전라남도가 지난 3일까지 이틀간 일본 나라현과 오사카시에서 열린 한일우호증진 문화축제에서 전남의 전통문화·관광을 알리는 등 한일 간 우호 증진 활동을 펼쳤다. 한일우호증진 문화축제는 전남도, 주오사카대한민국총영사관, 나라현일한친선협회, 재일본대한민국민단 나라현 지방본부, 오사카왓소교류협회 등이 공동 주최했다. 한반도 이주민이 불교와 문화를 일본에 전파한 역사적 교류를 기념하는 행사다. 전남도립국악단은 판소리, 산조 병주, 부채춤, 남도민요, 사물놀이 판굿 등 다채로운 무대를 통해 전남의… 한일우호증진 문화축제서 전남 전통문화·관광 매력 알려 계속 읽기

구곡사 학술세미나, 연혁과 향후 운영 방안 논의의 장

전남 강진 구곡사 학술세미나 (4)

전라남도 강진군 대구면 구수리에 위치한 구곡사(龜谷祠)에서 배향된 인물들의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하는 학술세미나가 지난 10월 17일 오후 1시 강진유림회관에서 열렸다. 구곡사는 조선 말기의 사당으로, 익재 이제현 선생과 백사 이항복 선생의 영정을 모시고 있으며, 그들의 초상화는 1995년 12월 26일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189호로 지정되어 후손들이 이를 관리하고 있다. 매년 음력 9월 보름에는 지역 유림과 후손들이 함께 제향을 올리고… 구곡사 학술세미나, 연혁과 향후 운영 방안 논의의 장 계속 읽기

화순 문화원 노래교실을 찾아, ‘신바람이 나는 행복충전소’

화순문화원 전경

신바람이 나는 행복충전소는 바로 화순 문화원 노래교실이며, 이곳에서 문화를 통해 인생의 그릇에 담아본다. 화순 문화원(원장 직무대행 임영택) 은 전통문화 예술의 발굴육성, 문화 예술교육 기회의 제공, 문화자원의 확보와 활용에 앞장서 온 지역문화 발전의 주력임을 자랑스럽게 여기는 곳이다. 지금껏 우리 화순의 문화인들은 인간의 창의성 개발, 우리 문화의 세계화, 지방 분권화에 따른 문화적 책임 등, 시대적 요청에 부응하고… 화순 문화원 노래교실을 찾아, ‘신바람이 나는 행복충전소’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