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룡 전 국가교육위원 “기초학력은 복지가 아닌 생존권… 정치 아닌 교육으로 돌아가야”

김해룡 전 대통령 소속 국가교육위원회 디지털·AI교육 특별위원

전라남도교육청이 올해 기초학력 보장 예산을 전년 대비 82.9%나 삭감한 가운데, 수백억 원의 예산을 학생교육수당에 집중 투입한 것을 두고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김해룡 전 대통령 소속 국가교육위원회 디지털·AI교육 특별위원은 “전남 교육이 거꾸로 가고 있다”며 현 정책의 방향 전환을 강력히 촉구했다. 김해룡 전 특별위원은 “다른 시·도는 문해력과 수리력 강화를 위해 기초학력 예산을 늘리고 있는데, 전남은 오히려 잘라내고… 김해룡 전 국가교육위원 “기초학력은 복지가 아닌 생존권… 정치 아닌 교육으로 돌아가야” 계속 읽기

교육·생태가 공생하는 현장, 강진만에서 배우는 자연의 가치

갈대축제장 어린이

아이들이 배우고, 가족이 함께 즐기는 가을 축제가 강진만에서 열린다. 오는 10월 25일부터 11월 2일까지 9일간 개최되는 ‘제10회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가 가을의 정취 속에서 자연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교육형 생태축제로 새롭게 꾸며진다. 올해 축제는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지는 문화·생태축제’를 주제로, 아이와 가족이 함께 참여하며 배우는 프로그램이 한층 다양해졌다. 특히 전라남도교육청과 강진교육지원청이 함께 준비한 체험 프로그램들이 이번… 교육·생태가 공생하는 현장, 강진만에서 배우는 자연의 가치 계속 읽기

제35회 전라남도교육감기 학년별 육상경기대회, 9월 11일 목포에서 개최

제35회 전라남도교육감기 학년별 육상경기대회, 9월 11일 목포에서 개최(스포츠산업과)

전라남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전라남도육상연맹과 목포육상연맹이 주관하는 ‘제35회 전라남도교육감기 학년별 육상경기대회’가 오는 9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목포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전남 22개 시·군에서 총 1,500명의 학생 선수단이 참가하고, 감독·지도자·학부모 등 약 400여 명이 동행해 총 2,000여 명 규모로 치러진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의 남녀 학생들로, 개인 종목과 학년별 시·군 대항전에 출전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제35회 전라남도교육감기 학년별 육상경기대회, 9월 11일 목포에서 개최 계속 읽기

장성군, 11일 평생교육협의회 회의… 평생학습 공동체 조성 ‘속도’

평생교육협의회 회의, 김한종 장성군수

장성군이 11일 군청 상황실에서 올해 평생교육협의회 회의를 가졌다. 장성군 평생교육협의회는 평생교육 기본계획 수립·운영에 관한 사항을 협의·조정하는 자문기구다. ‘장성군 평생교육 진흥조례’에 따라 의장인 김한종 장성군수와 차상현 장성군의회 의원, 차계옥 전라남도교육청 장성도서관 관장, 임준상 장성교육지원청 교육지원 공무원, 평생교육기관 운영자 등 12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먼저 올해 평생교육협의회 신규 위원을 위촉하고 2024년~2025년 상반기 운영 성과를 공유했다. 하반기 운영 방향 및 계획과 주요 현안사업 보고도 진행됐다.… 장성군, 11일 평생교육협의회 회의… 평생학습 공동체 조성 ‘속도’ 계속 읽기

전라남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배움은 교실 밖에서도” 전남 꿈이음 문화체험 성료

(재)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오는 7월 4일(금), 학교 밖 청소년과 보호자 등 14명을 대상으로 익산시에서 ‘2025년 꿈이음 문화체험활동’을 운영했다. 이번 문화체험은 청소년들이 일상의 틀을 벗어나 평소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으며, 하림 투어, 보석박물관 관람, 보석 팔찌 만들기 등으로 구성된 하루 일정으로 진행됐다. 이번 활동은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이고 의미 있는 경험을… 전라남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배움은 교실 밖에서도” 전남 꿈이음 문화체험 성료 계속 읽기

이재태 전남도의원 “전남교육청 성립 전 예산, 집행률 0% 사업이 절반 가까이…예산 남용 심각”

전남도의회 이재태 도의원

전라남도교육청이 매년 반복적으로 대규모 성립 전 예산을 편성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상당수 사업이 전혀 집행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 도의회의 강도 높은 질타를 받았다. 이재태 전라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나주3)은 17일 열린 제389회 전라남도의회 임시회에서 전남교육청의 2025년도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며, 성립 전 예산의 과도한 편성과 낮은 집행 실적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 이 의원에 따르면, 올해 도교육청이 편성한 성립 전 예산은 총 249억… 이재태 전남도의원 “전남교육청 성립 전 예산, 집행률 0% 사업이 절반 가까이…예산 남용 심각”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