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청 배드민턴부 살아있는 전설…정명희 감독 퇴임

기념사진 : 왼쪽부터 장재종(배드민턴협회장), 김정열(체육회부회장), 구정규(전 전라남도배드민턴협회장), 정형찬(체육회장), 정명희(감독), 김중수(아시아연맹회장), 최상용(체육회이사), 박홍래(신협이사장)-화순군

화순군청 배드민턴부 정명희 감독이 퇴임식을 가졌다. 그는 세계선수권과 아시안게임에서 다수의 금메달을 획득한 전설적인 선수로, 2007년부터 화순군청 배드민턴 감독을 맡아왔다. 퇴임식에서 감사패와 꽃다발을 받으며 눈물을 흘렸다.

화순군청의 딸 정나은 선수, 파리 올림픽 금메달 도전

정나은 선수(좌측)와 구복규 화순군수(우측) 기념 사진-화순군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9일 정나은(화순군청) 선수가 ‘2024 파리올림픽 혼합 복식 금메달에 도전한다고 전했다. 정나은 선수는 ‘2024년 말레이시아 오픈 배드민턴 선수권대회 혼합복식 은메달을 안겼고, ‘2023년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여자 단체 금메달을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