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청의 딸 정나은 선수, 파리 올림픽 금메달 도전

- - 2024 파리올림픽 배드민턴 금메달 도전 - -

정나은 선수(좌측)와 구복규 화순군수(우측) 기념 사진
정나은 선수(좌측)와 구복규 화순군수(우측) 기념 사진-화순군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9일 정나은(화순군청) 선수가 ‘2024 파리올림픽 혼합 복식 금메달에 도전한다고 전했다.

정나은 선수는 ‘2024년 말레이시아 오픈 배드민턴 선수권대회 혼합복식 은메달을 안겼고, ‘2023년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여자 단체 금메달을 획득했다.

혼합복식에서 김원호(삼성생명) 선수와 함께 세계 랭킹 7위에 랭크되어 티켓을 확보한 만큼 ‘2024 파리올림픽 메달에 대한 기대감을 안겼다.

파리올림픽은 오는 7월 26일부터 8월 11일까지 개최된다. 배드민턴 종목은 7월 27일부터 예선전을 치른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나날이 기량이 상승하는 정나은 선수가 고맙고, 자랑스럽다.”라며 “올림픽 무대에 진출해서도 최선의 결과를 얻어 화순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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