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범 화순군의원이 제281회 화순군의회 임시회에서 펼친 첫 의정활동을 담은 ‘의정활동 제1호’를 공개했다.
박 의원은 “화순군의원에 당선된 이후 첫 의정활동으로 제281회 화순군의회 임시회에서 의원발의 조례안 제안과 실과소 업무보고, 5분 자유발언 등을 통해 군민의 목소리를 행정에 담아보고자 노력했다”고 전했다. 이어 업무보고 내용을 총 4회에 걸쳐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 박 의원은 ‘화순군 정책연구용역 관리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및 일반안 11건을 심사했으며, 2026회계연도 1·2분기 예비비 지출 내역도 점검했다.
또 총무위원회에서 기획감사실과 홍보소통담당관, 자치행정과, 가족정책실, 사회복지과, 통합돌봄과, 관광체육실, 인구청년정책과, 인허가과, 재무과, 문화예술과, 보건소, 고인돌사업소의 상반기 업무 추진 실적과 하반기 계획을 살폈다.
아울러 ‘화순군 교섭단체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으며, ‘화순 반도체 소부장 특화거점 도약을 위한 선제적 준비’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에 나서 지역 미래산업 육성 방안을 제시했다고 전했다.
업무보고 첫날인 지난 23일 총무위원회에서는 분야별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도 제시했다.
기획감사실 업무보고에서는 현재 화순군 인구가 5만9,909명으로 감소한 점을 언급하며 지방교부세 산정에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생활인구 확대 등 인구 증가 대책 마련에 힘써줄 것을 주문했다고 전했다.
또 화순군 종합청렴도가 4등급으로 전국 군 단위 평균보다 낮은 수준이라고 지적하며, 열심히 일하는 공직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청렴교육과 갑질 예방 등 청렴문화 확산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홍보소통담당관실 업무보고에서는 화순군 공식 유튜브 운영의 경쟁력 강화 필요성을 언급했다.
박 의원은 올해 상반기 홍보영상 54편을 제작했지만 구독자는 8,113명에 머물고 있다며, 충주시 유튜브 ‘충주맨’ 사례를 참고해 저비용·고효율의 킬러 콘텐츠를 개발하고 홍보영상 제작업체 선정 과정의 투명성을 확보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고 밝혔다.
또 홍보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미디어팀장을 조속히 충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덧붙였다.
자치행정과 업무보고에서는 주민자치 활성화 방안도 제시했다.
박 의원은 현재 주민자치회는 화순읍과 동면, 주민자치위원회는 능주면과 도곡면만 운영되고 있어 전체 13개 읍·면 가운데 9개 읍·면은 주민자치기구가 구성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풀뿌리 민주주의 기반 조성을 위해 주민자치기구 구성이 조속히 이뤄져야 한다고 전했다고 밝혔다.
또 자매결연 도시 운영과 관련해서는 현재 교류 실적이 미흡하고 지역 간 연관성도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화순 출신 최경회 장군이 제2차 진주성 전투에서 의병을 이끌고 순절한 역사적 의미를 언급하며, 진주시를 비롯해 논개의 고향인 장수군과 최경회 장군 및 논개 부인의 유해가 있는 함양군 등 역사적 인연이 있는 지역과 자매결연을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고 밝혔다.
향후 박 의원은 총무위원회와 산업건설위원회 업무보고 내용을 중심으로 의정활동 브리핑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