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재홍 화순군의원, 골목형상점가 확대 환영…“화순 전역으로 넓혀야”

편집국장 김현수

▼ 여름철 상가 방문하며 상인 동의 구해…“골목상권 활성화 지속적으로 챙길 것”

▼ 칠충로·자치샘 신규 지정으로 온누리상품권 사용 기반 확대

출처_강재홍 화순군의원 sns

화순읍 칠충로와 자치샘 상점가가 골목형상점가로 신규 지정된 가운데, 그동안 지정 확대 필요성을 강조하며 현장 활동을 이어온 강재홍 화순군의회 의원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강 의원은 최근 자신의 SNS 통해 칠충로와 자치샘로 상점가의 골목형상점가 지정 소식을 전하며, 상인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화순군의 행정적 지원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에 지정된 칠충로와 자치샘 상점가는 각각 화순군 제2호와 제3호 골목형상점가로,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이 가능해지면서 지역 주민들의 상품권 이용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추진하는 상점가 환경개선 및 공동마케팅 공모사업에도 참여할 수 있게 돼 골목상권의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특히 화순사랑상품권이 예산과 발행 규모의 한계로 조기 소진되는 상황에서 온누리상품권 사용처 확대는 지역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새로운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앞서 강 의원은 지난여름 화순읍 골목상권의 온누리상품권 사용처 확대 필요성을 제기하며 직접 상가를 방문하는 등 현장 활동을 펼쳐왔다.

당시 강 의원은 화순사랑상품권의 높은 수요에도 불구하고 한정된 예산으로 공급이 충분하지 못한 현실을 지적하며, 골목형상점가 확대 지정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이를 위해 여름휴가를 취소하고 화순읍 상가를 직접 찾아다니며 골목형상점가 지정에 필요한 상인들의 동의와 서명을 구하는 등 상인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강 의원은 당시 화순읍 우체국 사거리 중앙로 일대 약 100개 점포에 한정된 골목형상점가 지정 구역을 화순읍 중심상권 약 930개 점포로 확대해야 한다는 구상을 밝히기도 했다.

이번 신규 지정에 대해 강 의원은 “화순사랑상품권 발행 한계 속에서 골목상권의 숨통을 틔울 대안이 절실했던 만큼, 이번 일은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소중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무더위 속에서도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주신 상인회와 사장님들, 그리고 행정 절차를 적극적으로 뒷받침해 주신 군수님과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강 의원은 이번 지정을 계기로 골목형상점가 확대를 위한 후속 활동도 이어가겠다는 입장이다.

그는 “하지만 이제 시작”이라며 “칠충로와 자치샘을 넘어 기존 중앙로 구역 확대는 물론 진각로와 시장길 일대 화순 골목상권 전역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끝까지 점검하고 챙기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