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병태 나주시장이 대규모 앵커기업과 첨단기업 투자유치를 위한 범부서 대응체계를 가동하며 선제적인 기업 유치에 나섰다.
윤 시장은 지난 8월 31일 오후 ‘기업이 오기 전에 먼저 움직이는 나주’를 목표로 대규모 앵커기업 투자유치를 위한 원스톱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범부서 투자유치추진단을 신설하고 제1차 회의를 주재했다.
이번 추진단 구성은 글로벌 에너지특별시를 비롯해 반도체 클러스터, 핵융합에너지 클러스터 등 첨단산업 분야에서 예상되는 대규모 투자 기회를 실질적인 나주 발전으로 연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기업의 투자 결정에 필요한 다양한 조건을 기업의 요구가 발생한 뒤 대응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사전에 점검하고 준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나주시는 기존 산업단지의 유휴부지를 최대한 활용하는 한편 신규 산업단지를 신속하게 조성하고 ▲전력·용수 확보 ▲오·폐수 처리 ▲각종 인허가 ▲기업에 필요한 인력 공급 등 대규모 기업 유치에 필요한 복합적인 조건을 미리 준비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나주가 보유한 투자 경쟁력과 강점을 기업에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한 투자유치 활동도 확대한다. 출향 향우를 비롯한 다양한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기업 유치 접점을 넓히고 보다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펼친다는 구상이다.
윤 시장은 첨단기업과 대규모 앵커기업 유치가 기업의 미래를 좌우할 수 있는 중요한 투자 결정인 만큼 국내외 여러 도시와 치열한 경쟁을 벌여야 하는 어려운 과제라고 강조했다.
그는 “그동안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표방하며 다져온 투자유치 역량을 극대화하겠다”며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앵커기업과 함께 성장하는 활력 넘치는 나주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