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재홍 화순군의원, “깨끗한 화순 뒤엔 현장 노동이 있다” 보이지 않는 노동의 가치를 현장에서 묻다

편집국장 김현수

▼ 근로환경 개선 건의 수첩에 담아…업무보고 통해 예산 확보 추진

▼ "휴게공간부터 작업환경까지" 농촌폐기물 처리시설 근로자 목소리 경청

강재홍 군의원 sns

강재홍 화순군의원이 화순 농촌폐기물 종합처리시설을 찾아 현장 근로자들의 근무환경을 점검하고 처우 개선에 적극 나서겠다는 뜻을 밝혔다.

강 의원은 최근 화순 농촌폐기물 종합처리시설을 방문해 재활용 선별장 등에서 근무하는 직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시설 운영 현황과 근무환경,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근로자들은 ▲비좁은 남성 휴게실과 부족한 샤워시설 개선 ▲작업복을 바로 세탁·건조할 수 있는 세탁기와 건조기 설치 ▲작업장 내 선풍기 등 냉방시설 확충 등 근무환경 개선이 시급하다고 건의했다.

강 의원은 “그동안 근로자 처우 개선을 위해 노력해 왔지만 아직도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다는 점을 다시 확인했다”며 “군의원으로서 책임감을 느끼는 동시에 송구한 마음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장에서 들은 의견들은 모두 근로자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일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기본적인 사항”이라며 “다음 주부터 시작되는 집행부 업무보고에서 오늘 청취한 내용을 빠짐없이 전달하고, 관련 예산이 반영돼 시설 개선이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꼼꼼히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강 의원은 “조만간 군수와 함께 다시 현장을 방문해 시설 여건을 직접 확인하고, 근로자 처우 개선 방안을 함께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강 의원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화순의 깨끗한 환경을 책임지고 있는 분들의 헌신이 정당하게 존중받아야 한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군정에 충실히 전달하고 실질적인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 있게 살피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