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순군은 1월 14일(화) 구복규 군수와 오형열 화순군의회 의장이 함께 화순읍의 신기2리, 일심5리, 삼천2리, 대리7리, 주도3리 경로당을 방문해 주민들과 새해 인사를 나누고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순회 새해 인사는 주민의 복리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자 올해 처음으로 시도되는 프로그램이다. 군수와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각 읍면장이 함께하며 주민들과 밀접하게 소통하려는 노력을 보여주고 있다.


화순군은 1월 23일(목)까지 13개 읍면을 순회하며 관내 경로당 총 41개소를 방문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어르신들과 직접 대면하여 군정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주민들에게 필요한 지원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오형열 화순군의회 의장은 “군민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듣고 이를 의정활동에 반영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2025년 한 해도 9분의 군의원들과 함께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화순군은 이번 순회 인사를 통해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의 화합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