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훈 의원 “5·18 진상규명은 멈출 수 없다… 정부, 미공개자료 공개·해외자료 확보 나서야”

신정훈 행안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신정훈 국회의원(나주·화순,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은 행정안전위원회의 국정감사 마지막 날, 5·18민주화운동 진상규명특별조사위원회의 권고안 이행과 미공개자료 공개를 정부에 촉구했다. 신 의원은 이날 행정안전부 장관을 상대로 한 질의에서 “1980년 광주에서 흘린 피와 눈물은 단순한 과거의 기록이 아니라 오늘 우리가 누리는 민주주의의 토대”라며 “윤석열 정부가 5·18 진상규명특별조사위원회의 권고안을 사실상 외면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5·18 진상규명특별조사위원회는 2019년 출범 이후 5년간의 활동을… 신정훈 의원 “5·18 진상규명은 멈출 수 없다… 정부, 미공개자료 공개·해외자료 확보 나서야” 계속 읽기

“현수막으로 소통”…광주시, ‘감성행정’ 눈길

시청사 한강작가 현수막

지난 1월 14일 설 연휴를 앞두고 광주시청과 전일빌딩245 외벽 등에는 ‘당신이 일어설 날입니다’라는 현수막이 일제히 내걸렸다. 광주시는 지난해 겨울 ‘12·3 비상계엄’과 ‘탄핵정국’에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까지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북돋우며 함께 힘을 모아 위기를 극복하자는 연대의 의미를 담아 설 명절 현수막을 걸었다. 현수막을 본 시민들은 “힘이 난다” “우리에게 필요한 말”이라고… “현수막으로 소통”…광주시, ‘감성행정’ 눈길 계속 읽기

광주시립미술관, 토리노서 ‘남도 한국화’ 뽐낸다

2025 문화도시 광주전 _번안된 풍경

광주시립미술관이 이탈리아의 문화도시 토리노에서 광주‧전남 예술의 정수를 선보인다. 광주광역시립미술관은 오는 9월7일까지 이탈리아 토리노시 오리엔탈미술관(Museo d’Arte Orientale)에서 ‘2025 문화도시 광주전-번안된 풍경’을 개최한다. 광주시립미술관과 토리노 오리엔탈미술관(토리노박물관재단 소속)이 협업을 통해 한국 미술사의 한 단면을 조망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 두 기관은 앞서 지난해 4월15일 협약을 맺어 소장품 상호 대여, 작가·연구자·기획자 레지던시 교류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국제전시가… 광주시립미술관, 토리노서 ‘남도 한국화’ 뽐낸다 계속 읽기

16일 전남도청서 전라남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

전남 5·18민주화운동 45주년 기념식

전라남도는 16일 도청 김영랑문 앞 광장에서 제45주년 전라남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을 열어 민주주의 위기상황에서 발현한 ‘5월 정신’의 가치를 되새겼다. 기념식은 김영록 전남도지사, 5·18 유공자와 유족, 주철현·박지원·권향엽·서미화·전종덕 국회의원, 김태균 전남도의회 의장, 김대중 전남도교육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 오월, 다시 만난 오월’을 슬로건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전남 5·18 오케스트라의 식전 기념공연, 헌화와 추념사, 12·3 계엄사태와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16일 전남도청서 전라남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 계속 읽기

이명노 광주시의원, 복지협치/5·18정신 계승 위한 조례 개정 본회의 통과

광주광역시의회 이명노의원

광주광역시의회 이명노 의원(서구3·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두 건의 조례 개정안이 4월 7일 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은 시민 참여 기반의 복지협치 실현과 5·18민주화운동 정신 계승이라는 두 축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먼저, ‘광주광역시 복지협치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복지 정책 결정과 실행 과정에 시민의 참여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한 것이다. 개정안은 복지협치위원회 운영 시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수 있도록… 이명노 광주시의원, 복지협치/5·18정신 계승 위한 조례 개정 본회의 통과 계속 읽기

신정훈 행안위원장,5·18 단체 관계자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함께 국회서 양부남 의원 만나… “광주의 정신, 민주주의의 원동력”

5·18 단체 관계자들, 신정훈 의원과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국회서 양부남 의원 만나

신정훈 더불어민주당 행안위원장이 5·18 단체 관계자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함께 국회를 방문해 양부남 의원을 만나 5·18의 역사적 경험과 그 정신이 오늘날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근간이 되고 있음을 다시금 확인하는 시간이 되었다고 밝혔다. 신정훈 의원은 “탄핵이 가결되기까지 국민의 단결된 힘이 결정적 역할을 했다”며 “5·18을 경험한 저로서는 그 과정에서 깊은 감정을 느낄 수밖에 없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특히 당시 국회… 신정훈 행안위원장,5·18 단체 관계자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함께 국회서 양부남 의원 만나… “광주의 정신, 민주주의의 원동력”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