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청년 귀농인의 혁신, 납작복숭아로 시장을 열다

화순군 청년 귀농인 윤세력씨

전라남도 화순군에 거주하는 청년 귀농인 윤세력 씨가 ‘윤파머’라는 브랜드로 납작복숭아 유통을 시작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윤 씨의 농장은 전라남도 내에서 단위면적당 최대 규모를 자랑하며, 총 2000평의 농장에서 200그루의 복숭아 나무를 재배하고 있다. 이 중 140그루는 백도, 60그루는 천도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의 납작복숭아 당도는 14브릭스에서 최고 18브릭스에 이른다. 윤세력 씨가 납작복숭아 재배를 결심하게 된 계기는 최근… 전라남도 청년 귀농인의 혁신, 납작복숭아로 시장을 열다 계속 읽기

화순군 바이오-차 지원사업 추가 신청 접수

화순군 전경(농업)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12일 토양환경개선을 희망하는 농가들을 위한 ‘2024년 저탄소 농업활성화(바이오-차(숯)) 지원사업 추가 신청을 이달 8월 30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토양환경개선제인 바이오-차는 바이오매스(목재, 쌀겨 등)를 350~450℃에서 산소가 없는 조건에서 열분해하여 탄화시킨 고체 물질(숯)로 농경지 토양에서 탄소를 고정해 온실가스를 줄이고, ▲염류집적 ▲통기성 개선 ▲미생물체 서식지 제공 ▲중금속 흡착 등 토양개량에 효과가 있어 지력을 유지·보전하고 작물의 생육환경 개선에 도움을… 화순군 바이오-차 지원사업 추가 신청 접수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