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년전 한국 최초의 대중소설 나주에서 출판되다

강상구 나주부시장이 ‘구운몽’ 나주판 출간 300주년을 맞아 열린 학술대회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는 모습.

소설 구운몽 나주판 발간 300주년을 맞아 한국문학의 뿌리를 기리는 기념행사에 서울에서 성황리에 열리고있다. 나주시는 최근 서울 덕성여대에서 ‘구운몽 나주판 출간 300주년 학술대회’가 열렸다고 1일 밝혔다. 학술대회와 특별전시를 통해 나주판 구운몽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며 문학의 미래를 함께 조망했다. 조선시대부터 현대까지 꾸준히 사랑받아온 국민소설 구운몽은 1687년 창작된 이후 필사본으로 전해지다 1725년 나주에서 목판본으로 출간되며 대량 보급이 시작됐다.… 300년전 한국 최초의 대중소설 나주에서 출판되다 계속 읽기

산앙회·동신대 손잡고 전 세대 공감하는 학술대회 개최

세계유산 필암서원 학술대회 포스터

호남 유일의 문묘 배향 유학자인 하서 김인후 선생과 세계유산 장성 필암서원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학술대회가 차세대 주인공의 배움터인 대학 캠퍼스에서 열리게 돼 눈길을 끌고 있다. (사)필암서원 산앙회는 동신대 글로컬관광사업단(단장 유양호)과 손을 잡고 오는 14일 동신대 중앙도서관에서 남도 유학을 재조명하는 계기를 마련한다고 발표했다. 이 자리에는 산앙회원·유림 지도자·교수 및 대학생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장·노년층이 머리를 맞대고… 산앙회·동신대 손잡고 전 세대 공감하는 학술대회 개최 계속 읽기

화순 운주사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국내 학술대회 개최

학술대회 포스터-화순군

운주사 석불·석탑군을 세계유산에 등재하기 위한 국내 학술대회를 2024년 5월 31일(금) 09:30에 화순 문화원 2층 강당에서 개최한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국내 학술대회는 운주사 석불·석탑군의 세계유산적 가치를 규명하기 위한 사업으로 2023년부터 연구한 성과를 발표하고, 이를 통한 세계유산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