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 살리는 추경…신정훈 행안위원장 “지방재정 부담 줄였다”

행정안전위원회 추경예산안 심사 (신정훈 행정안전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신정훈 국회의원(국회 행정안전위원장)은 1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서 경기 진작과 민생 회복을 위한 행정안전부 소관 추가경정예산안(추경)을 심사·처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예산안의 핵심은 정부가 편성한 민생회복소비쿠폰 예산 10조 3천억 원과 관련된 지방정부 부담을 전액 국비로 전환한 점이다. 당초 지방정부가 분담해야 했던 2조 9천억 원의 재정 부담을 국비로 대체함으로써 지역 재정 여건을 고려한 조정이 이루어졌다는 평가다. 이 조치는 신… 지역경제 살리는 추경…신정훈 행안위원장 “지방재정 부담 줄였다” 계속 읽기

이재태 전남도의원 “전남교육청 성립 전 예산, 집행률 0% 사업이 절반 가까이…예산 남용 심각”

전남도의회 이재태 도의원

전라남도교육청이 매년 반복적으로 대규모 성립 전 예산을 편성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상당수 사업이 전혀 집행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 도의회의 강도 높은 질타를 받았다. 이재태 전라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나주3)은 17일 열린 제389회 전라남도의회 임시회에서 전남교육청의 2025년도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며, 성립 전 예산의 과도한 편성과 낮은 집행 실적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 이 의원에 따르면, 올해 도교육청이 편성한 성립 전 예산은 총 249억… 이재태 전남도의원 “전남교육청 성립 전 예산, 집행률 0% 사업이 절반 가까이…예산 남용 심각” 계속 읽기

김영록 지사, 추경·민생회복지원금 등 정부에 강력 건의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총회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7일 서울 시도지사협의회에서 열린 ‘제60차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임시총회’에 참석해 민생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조기 정부 추경과 민생회복지원금 지급을 강력히 촉구했다. 김영록 지사는 협의회에서 “2025년 예산안이 성립됐지만, 증액 없는 감액예산으로 특히 전남의 경우 SOC 예산이 평소 1조 2천억 원에서 7천억 원대로 감액돼 지역경제에 치명타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다른 지역도 시급한 민생현안이 많음에도 추진되지 못해… 김영록 지사, 추경·민생회복지원금 등 정부에 강력 건의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