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분 회담, 레드 타이·펜 선물·농담까지…화기애애했던 한·미 정상회담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첫 정상회담이 25일(현지시간) 워싱턴DC 백악관에서 열렸다. 당초 예정 시간을 훌쩍 넘긴 140분 동안 이어진 이번 회담은 긴장된 국제 정세 속에서도 우호적이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회담 직전 트럼프 대통령이 소셜미디어에 ‘한국 내 숙청’이라는 글을 올리면서 긴장감이 감돌았으나, 실제 회담장은 전혀 다른 모습이었다. 두 정상은 모두 붉은색 계열 넥타이를 착용하고… 140분 회담, 레드 타이·펜 선물·농담까지…화기애애했던 한·미 정상회담 계속 읽기

G7 데뷔전 마친 이재명 대통령, “G7 정상회의, 국격과 신뢰 회복의 출발점”

이재명 대통령은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대한민국 외교의 새로운 도약이 시작됐다”며, 국격 회복과 국제 사회에서의 위상 강화를 다짐했다. 이 대통령은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이번 G7 정상회의와 일련의 양자회담은 그간 외교 소외와 신뢰 저하로 떨어진 대한민국의 위상을 다시 세우는 첫걸음”이라고 평가했다. 정상회의 일정 첫날에는 시릴 라마포사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과 회담을 갖고, 에너지·인프라·제조업 등 분야에서의 협력… G7 데뷔전 마친 이재명 대통령, “G7 정상회의, 국격과 신뢰 회복의 출발점”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