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전남교육감 “정치공세” 반박에 전교조 “명예훼손 사과하라” 역공

전라남도교육청 전경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전남지부(이하 전교조 전남지부)와 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이 최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고발을 둘러싸고 정면 충돌하고 있다.전교조가 부정청탁 및 금품수수, 뇌물, 공직자윤리법 위반, 횡령 등 혐의로 김 교육감을 고발하자, 김 교육감이 이를 ‘정치공세’로 규정하면서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전교조 전남지부는 시민단체와 함께 지난 10월 14일 공수처와 전남경찰청에 김대중 교육감에 대한 고발장을 접수했다. 고발장에는 “최근 2년간 약 4억 원의 순자산이 증가했음에도… 김대중 전남교육감 “정치공세” 반박에 전교조 “명예훼손 사과하라” 역공 계속 읽기

김해룡 전 국가교육위원 “기초학력은 복지가 아닌 생존권… 정치 아닌 교육으로 돌아가야”

김해룡 전 대통령 소속 국가교육위원회 디지털·AI교육 특별위원

전라남도교육청이 올해 기초학력 보장 예산을 전년 대비 82.9%나 삭감한 가운데, 수백억 원의 예산을 학생교육수당에 집중 투입한 것을 두고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김해룡 전 대통령 소속 국가교육위원회 디지털·AI교육 특별위원은 “전남 교육이 거꾸로 가고 있다”며 현 정책의 방향 전환을 강력히 촉구했다. 김해룡 전 특별위원은 “다른 시·도는 문해력과 수리력 강화를 위해 기초학력 예산을 늘리고 있는데, 전남은 오히려 잘라내고… 김해룡 전 국가교육위원 “기초학력은 복지가 아닌 생존권… 정치 아닌 교육으로 돌아가야”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