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일 남은 운명의 대선”…박찬대, 민주당 경선 시작 알리며 공정 관리 약속

더불어민주당 제21대 대통령 후보자 선출을 위한 ‘공명선거 실천 협약식’에서 이재명 전 대표(왼쪽부터), 박범계 중앙당선거관리위원장, 박찬대 당대표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김경수 전 경남지사, 김동연 경기지사가 협약서를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당대표 직무대행이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열린 ‘공명선거 실천 협약식’에서 “이번 대선은 내란 수괴 윤석열의 파면으로 치러지는 선거”라며, “유린된 헌정질서와 민주주의를 반드시 회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직무대행은 이날 SNS를 통해 “대통령 선거일이 48일 앞으로 다가왔다”며, “윤석열 정부 3년간의 무능과 실정으로 민생과 경제, 외교, 안보, 국격 전반에 위기가 가중됐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번 대선을 통해 무도한… “48일 남은 운명의 대선”…박찬대, 민주당 경선 시작 알리며 공정 관리 약속 계속 읽기

헌재 전원일치로 윤석열 파면…이재명 당대표“대한민국, 위대한 국민의 승리”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파면 선고에 대한 입장을 밝히는 이재명 당대표

헌법재판소가 4일 윤석열에 대한 탄핵심판에서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파면 결정을 내렸다. 윤석열은 이날 오전 11시 22분을 기점으로 대통령직을 상실했다. 이는 헌정 사상 두 번째 대통령 파면 사례다. 문형배 헌재소장 권한대행은 판결 선고에서 “윤석열을 파면한다”고 최종 주문을 읽으며, 계엄 선포와 관련된 일련의 위헌·위법 행위들을 지적했다. 윤석열은 2023년 12월 3일 비상계엄을 선포한 바 있으며, 국회의 탄핵소추안이 접수된… 헌재 전원일치로 윤석열 파면…이재명 당대표“대한민국, 위대한 국민의 승리” 계속 읽기

화순군의회 오형열 의장, “윤석열 파면 촉구… 민주주의 수호해야”

윤석열 파면 촉구 결의대회

비상계엄이 선포된 지 100일째 되는 지난 12일, 민주주의 회복과 헌정 질서 수호를 위한 목소리가 울려 퍼졌다. 이날 열린 윤석열 대통령 파면 촉구 결의대회에는 시민사회단체와 정치인, 일반 국민들이 참여해 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화순군의회 오형열 의장은 “민주주의와 국민의 권리가 짓밟힌 채 헌법 질서가 무너지는 현실을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다”며, “헌법재판소가 조속히 윤석열… 화순군의회 오형열 의장, “윤석열 파면 촉구… 민주주의 수호해야” 계속 읽기

106주년 3.1절, 민주주의 위기 속 “내란 종식의 그날까지” 외친다

3.1절 집회, 신정훈 행안위원장

106주년 3.1절을 맞아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한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신정훈 국회의원(행정안전위원장)은 3월 1일 “3.1운동은 국민이 스스로 주인이 되어 독립과 민주주의를 외쳤던 역사적 순간”이라며, 오늘날 대한민국의 민주주의가 심각한 위기에 처해 있다고 전했다. 신 의원은 특히 윤석열 대통령의 불법 비상계엄 시도와 이에 대한 책임을 지지 않는 세력들을 지적하며, “헌정 파괴는 국민의 주권을 위협하고 국정은 마비되었으며… 106주년 3.1절, 민주주의 위기 속 “내란 종식의 그날까지” 외친다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