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훈 의원 “국민의힘은 내란본색 드러냈다… 민주주의와 헌법의 이름으로 해산 절차 착수해야”

여순사건 77주년 추념식 신정훈 행안위원장(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신정훈 국회의원(나주·화순,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은 지 19일 ‘여순사건 77주년’을 맞아 “이제 민주주의와 헌법의 이름으로 국민의힘 해산 절차를 개시해야 한다”고 강하게 주장했다. 신 의원은 이날 “영문도 모른 채 국가폭력에 희생당한 영령들과 유족들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2021년 제정된 여순사건 특별법의 취지에 따라 정부가 신속히 진상을 규명하고 책임 있는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김민석 국무총리와 정청래… 신정훈 의원 “국민의힘은 내란본색 드러냈다… 민주주의와 헌법의 이름으로 해산 절차 착수해야” 계속 읽기

현직 대통령 체포, 헌정사상 첫 사례…윤석열, 공수처서 내란 혐의 조사

'내란 혐의' 윤석열 체포영장 발부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고 있는 윤석열은 15일 오전 10시 33분 체포됐다. 지난해 12월 3일 비상계엄 선포 이후 43일 만이다. 공수처와 경찰은 이날 오전 공식 발표를 통해 “10시 33분 윤석열에 대한 체포영장을 집행했다”며 체포 사실을 밝혔다. 체포 당시 공수처 차정현 부장검사가 직접 윤석열에게 미란다 원칙을 고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12·3 비상계엄을 선포한 윤석열은 군경을 동원해 국회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현직 대통령 체포, 헌정사상 첫 사례…윤석열, 공수처서 내란 혐의 조사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