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이 세상을 바꾼다’…2025국제농업박람회 23일 개최

2025국제농업박람회 포스터

대한민국 농업의 미래를 제시할 세계적 축제, ‘2025국제농업박람회’가 오는 23일부터 29일까지 7일간 전라남도 나주에서 개최된다. ‘농업이 세상을 바꾼다’는 대주제 아래 ‘AI와 함께하는 농업혁신, 생명 키우는 K-농업’이라는 슬로건으로 25개국 380여 개 기관이 참여한다. 기후 위기, 식량 안보 등 인류적 과제 속에서 농업이 제시할 수 있는 가장 혁신적 해법과 미래 청사진을 선보이는 장이 될 전망이다. 박람회는 관람객이 농업의… ‘농업이 세상을 바꾼다’…2025국제농업박람회 23일 개최 계속 읽기

농어촌수도 해남, 소농들이 일군 200억원의 기적

해남군 먹거리 정책 200억원 달성

해남군 로컬푸드 직매장과 공공학교급식지원센터가 누적 매출 200억원을 달성했다. 지역 먹거리의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해 설립된 (재)해남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구심점으로 해 4년이 채 되지 않은 기간 동안 이룬 성과로 주목받고 있다. 로컬푸드 직매장은 2020년 임시 매장에서 시작해 2021년 정식 개장했다. 초기 104농가, 210품목으로 출발했으나 현재 652농가, 801품목까지 확대됐다. 매출은 120억원에 이르고 있다. 공공학교급식지원센터도 같은 기간 8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인근에 대도시가 없는 불리한 지리적 여건에도 불구하고 이같은 대규모 매출 증진은… 농어촌수도 해남, 소농들이 일군 200억원의 기적 계속 읽기

전남국제농업박람회, 송가인과 함께 케이-농업 매력 알린다

국제농업박람회 홍보영상 화면

(재)전라남도국제농업박람회는 2025 국제농업박람회 홍보대사인 트로트 여왕 송가인의 공식 홍보영상을 공개하며, 박람회 개막을 향한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영상은 전통과 미래가 공존하는 대한민국 농업의 무한한 가능성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제작됐으며, 송가인의 매력적인 보이스와 함께 ‘케이(K)-농업’의 진심과 저력을 생생하게 담았다. 공식 홍보영상은 박람회 개막을 두 달여 앞두고 선보이는 핵심 홍보 콘텐츠로, 대중의 뜨거운 사랑을 받는 송가인 홍보대사의… 전남국제농업박람회, 송가인과 함께 케이-농업 매력 알린다 계속 읽기

전남도의회, 쌀 소비 촉진과 가공산업 활성화 정책 토론회 개최…이재태의원, “산업적 접근 절실”

쌀 소비 촉진 및 쌀 가공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 토론회

전라남도의회 이재태 의원(더불어민주당·나주3)은 지난 4월 21일 도의회 중회의실에서 ‘쌀 소비 촉진 및 쌀 가공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 토론회’를 주최하고, 쌀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토론회는 도의회 농수산위원회 김문수 위원장의 축사로 시작됐으며, 전라남도 농식품유통과 조자옥 양곡유통팀장이 ‘쌀 소비대책 및 가공산업 육성방안’을, 전라남도 농업기술원 이유석 가공유통팀장이 ‘쌀 가공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 제안’을… 전남도의회, 쌀 소비 촉진과 가공산업 활성화 정책 토론회 개최…이재태의원, “산업적 접근 절실” 계속 읽기

전남도, 식량분야 직불금 5천848억 전년보다 721억 늘어

기본형 공익직불 신청 포스터

전라남도는 올해 농업인 소득 안정망인 농업직불 관련 예산으로 지난해보다 721억 원 늘어난 5천848억 원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기본형 공익직불금과 기후위기시대 식량안보 강화를 위해 선택형 전략작물 직불금, 저탄소농업 프로그램을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 우선 농업인 기초소득 안전망인 기본형 공익직불금 예산을 지난해보다 111억 원 증액된 5천15억 원을 편성했다. 면적직불금 지급단가를 평균 5% 인상했다. 1ha당 100만~205만 원이었던 면적직불금이… 전남도, 식량분야 직불금 5천848억 전년보다 721억 늘어 계속 읽기

신정훈 행정안전위원장, 농민과 식량안보를 위한 발걸음

더불어민주당 신정훈 행안위원장

국회 본회의에서 10월 28일, 농민의 이익을 보호하고 식량안보를 강화하기 위한 양곡관리법 개정안이 최종 처리됐다. 해당 법안은 더불어민주당 신정훈 의원이 21대 국회에 이어 22대 국회에서도 다시 대표발의한 것으로, 농업 현장의 염원을 담은 법안이자 쌀값 안정화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으로 평가받는다. 이번 양곡관리법 개정안에는 ▲ 농민의 이익 보호와 양곡의 정적가격 유지 명시 ▲ 선제적 쌀 생산조정 의무 강화… 신정훈 행정안전위원장, 농민과 식량안보를 위한 발걸음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