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제9회 전라남도 친환경디자인 공모전 우수상 수상

나빌레라문화센터 전경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가 전남도에서 주관하는 제9회 친환경디자인 공모전에서 ‘나빌레라문화센터’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도내 22개 시군의 우수한 친환경 공공 건축물과 공공공간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했다. 나빌레라문화센터는 1910년 일제강점기 잠사공장으로 설립되어 1960~70년대 나주를 대표하는 향토기업으로 호황을 누리다 1997년 폐업한 시설이다. 이후 2014년 문화체육관광부 폐산업시설 문화재생사업 공모로 선정되어 전시실, 소극장, 잠업역사관, 기숙사 등 6동의 건물을… 나주시, 제9회 전라남도 친환경디자인 공모전 우수상 수상 계속 읽기

‘작은 미술관’ 들어선 흔한 동네 풍경 … 나주의 첫 미술관 문 열었다

작은미술관 개관전 포스터-나주시 제공

유구한 역사와 전통문화가 깃든 목사고을 나주 읍성권에 ‘현대미술’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작은 미술관이 문을 열었다.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2024년도 작은 미술관 조성 및 운영지원사업’ 선정에 힘입어 나주정미소 건물에 ‘나주작은미술관’을 개관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했다. 지역 주민단체인 읍성마을관리협동조합에서 ‘미술관이 있는 흔한 동네 풍경’이라는 주제로 사업에 응모해 선정됐다. 작은 미술관은 나주읍성권 도시재생사업을… ‘작은 미술관’ 들어선 흔한 동네 풍경 … 나주의 첫 미술관 문 열었다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