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신안 하의도에 한반도 평화의 숲 조성

신안 ‘한반도 평화의 숲’ 준공식

전라남도는 신안군 하의도에서 김대중 대통령의 평화·화해·통합의 정신을 기리는 ‘한반도 평화의 숲’을 조성하고, 23일 준공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은 2025 김대중 평화회의와 연계해 진행됐다.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대중재단 문희상 상임부이사장, 배기선 사무총장, 김홍걸 (사)김대중이희호기념사업회 이사장, 김대인 신안군수 권한대행, 이상주 신안군의장, 최미숙 도의원, 김대중재단 등 관련단체 인사와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정진백 김대중추모사업회장, 박한수 김대중평화센터… 전남도, 신안 하의도에 한반도 평화의 숲 조성 계속 읽기

‘동학농민군 최초 승전지’ 장성군, 그날의 함성 되살렸다

기념사 중인 김한종 장성군수

동학농민군의 최초 승전을 기념하는 행사가 27일 장성황룡전적(황룡면 장산리) 황룡승전기념공원에서 열렸다. 동학농민군 유족과 후손을 비롯해 김한종 장성군수, 이개호 지역구 국회의원, 사회단체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장성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가 주관하고 전라남도와 장성군,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이 후원한 ‘제131주년 장성황룡 동학농민혁명군 승전기념식’은 △폐정개혁 12개조 낭독 △동학농민군승전기념탑을 만든 나상옥 조각가, ‘조선의 눈동자’를 쓴 곽재구 시인 감사패 전달 △시 낭송 △황룡전투 재현 창극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장성황룡전적은 1894년 관군과의 전투에서 처음으로 승리한 격전지다. 대나무 장태와 죽창을 든 동학농민군이 소총과 야포로… ‘동학농민군 최초 승전지’ 장성군, 그날의 함성 되살렸다 계속 읽기

이명노 광주시의원, 복지협치/5·18정신 계승 위한 조례 개정 본회의 통과

광주광역시의회 이명노의원

광주광역시의회 이명노 의원(서구3·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두 건의 조례 개정안이 4월 7일 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은 시민 참여 기반의 복지협치 실현과 5·18민주화운동 정신 계승이라는 두 축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먼저, ‘광주광역시 복지협치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복지 정책 결정과 실행 과정에 시민의 참여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한 것이다. 개정안은 복지협치위원회 운영 시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수 있도록… 이명노 광주시의원, 복지협치/5·18정신 계승 위한 조례 개정 본회의 통과 계속 읽기

신정훈 행안위원장,5·18 단체 관계자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함께 국회서 양부남 의원 만나… “광주의 정신, 민주주의의 원동력”

5·18 단체 관계자들, 신정훈 의원과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국회서 양부남 의원 만나

신정훈 더불어민주당 행안위원장이 5·18 단체 관계자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함께 국회를 방문해 양부남 의원을 만나 5·18의 역사적 경험과 그 정신이 오늘날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근간이 되고 있음을 다시금 확인하는 시간이 되었다고 밝혔다. 신정훈 의원은 “탄핵이 가결되기까지 국민의 단결된 힘이 결정적 역할을 했다”며 “5·18을 경험한 저로서는 그 과정에서 깊은 감정을 느낄 수밖에 없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특히 당시 국회… 신정훈 행안위원장,5·18 단체 관계자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함께 국회서 양부남 의원 만나… “광주의 정신, 민주주의의 원동력”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