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의 꿍꿍이? ‘졸속 일괄 타결’ 우려…한미 협상, 선거 앞둔 정치 이벤트로 전락하나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함께 24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 재무부에서 열린 '한-미 2+2 통상협의'를 하고 있다. ⓒ 기획재정부

한미 간 대규모 통상협상이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적으로 활용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미국 재무부 고위 당국자의 발언을 통해 드러난 이 같은 정황은 외교가 아닌 ‘국내 정치 일정’을 의식한 성급한 협상이라는 비판에 힘을 싣고 있다.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부 장관은 지난 4월 29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그들은 협상을 마무리한 뒤 귀국해 선거 캠페인에… 한덕수의 꿍꿍이? ‘졸속 일괄 타결’ 우려…한미 협상, 선거 앞둔 정치 이벤트로 전락하나 계속 읽기

전남도, 미국 관세정책 대비 선제 비상체제 가동

광양항

전라남도는 미국 트럼프 2기 관세전쟁이 지역 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트럼프 2기 관세정책 대응 TF(가칭)를 운영해 분야별 중·단기 대책을 마련하는 등 선제적 대비에 나서기로 했다. 트럼프 2기 주요 관세정책은 미국으로 수입되는 모든 수입품에 10~20%를 관세를 일률적으로 부과하고 중국 제품에 10% 관세를 추가로 부과하는 보편관세와 자국 산업 보호를 위해 교역 상대국에 동일한 관세를 부과하는 상호관세… 전남도, 미국 관세정책 대비 선제 비상체제 가동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