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수 “주민 내쫓는 댐 건설은 안 된다”… 군민 편에 선 단호한 입장

구복규 화순군수는 19일 정순갑 사평면장과 함께 사평면 원진마을과 원동마을 경로당을 방문해 주민들과 대화를 나누는 자리에서 환경부가 추진 중인 ‘동복천댐’ 건설과 관련해 논란에 대한 화두가 오르자 이같이 밝혔다. 동복천댐은 사평면 주산리·사수리·사평리·절산리·장전리·용리 일원에 약 3,100만㎡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며, 높이 26m, 길이 292m의 제방이 설치될 경우 사평면사무소, 보건지소, 농협, 우체국 등 주요 시설을 포함해 80여 채의 건물이 수몰될… 화순군수 “주민 내쫓는 댐 건설은 안 된다”… 군민 편에 선 단호한 입장 계속 읽기

사평댐(동복천댐) 백지화 주민들의 간절한 외침, “나는 백지화! 너도 백지화! 우리는 백지화!”

사평댐(동복천댐) 백지화 좌담회

지난 2024년 12월 29일 제13차 사평댐(동복천댐) 백지화 좌담회에 이어, 2025년 1월 23일 제15차 사평1리 백지화 좌담회가 열렸다. 이날 좌담회는 전남 화순군 사평면의 주민들과 함께 댐 건설 반대 활동의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되었다. ‘사평댐(동복천댐) 백지화 대책위원회(위원장 김정기)’는 13차 좌담회 당시 내남천을 따라 이어진 편백나무 숲길과 전통 한옥이 어우러진 남계마을에서 주민들과 만났다. 남계마을은 과거 전라남도 행복농촌 만들기… 사평댐(동복천댐) 백지화 주민들의 간절한 외침, “나는 백지화! 너도 백지화! 우리는 백지화!”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