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김장은 해남배추가 책임진다”배추가격이 고공행진을 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최대 배추 산지인 해남군이 배추 생육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 김장배추는 정식기 폭염의 여파로 배추 육묘에 어려움을 겪으며 정식 시기가 다소 늦어지고, 가을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도 발생했으나 결구가 시작된 현재까지 생육 상태는 양호한 편이다. 올해 해남배추 재배면적은 가을배추 2,259ha, 겨울배추 1,998ha로 지난해에 비해 소폭 증가했다.… 최대 주산지 해남배추‘쑥쑥’다음달 15일경 본격 수확 계속 읽기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지난 10일 내년도 군정을 이끌 새로운 시책 발굴을 위해 ‘2025년도 신규시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민선 8기 역점과제를 실현하고 공약사업을 내실화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신규시책 98건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다. 발굴된 주요 사업으로는 관광 분야 ▲동복면 연둔리 마을숲~김삿갓 유적지 관광벨트 조성사업 ▲화순읍 관광자원을 활용한 축제 클러스터 구축 ▲연계형 화순 특화 관광상품 개발… 화순군, 2025년 신규시책 발굴 보고회 개최 계속 읽기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장마가 지난 후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벼 이삭이 패는 시기인 8월 5일부터 18일까지 14일간을 기본방제기간으로 설정하고, 병해충 피해 방지를 위한 기술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다.
화순군은 사료 가격 상승과 여름철 폭염에 대응하여 소규모 한우농가와 중·소규모 축산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2억 6천만 원의 예비비를 긴급 투입하며, 사료비 차액과 고온 스트레스 완화제를 제공
화순군은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적기·적량의 벼 이삭거름 시비를 당부했다. 1모작은 7월 18-25일, 2모작은 7월 29일-8월 5일이 적기이며, 질소비료 과용을 줄여 병해충 피해를 방지하고 완전미 비율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
화순군은 6월 4일부터 7월 24일까지 여름철 영농현장 교육을 진행 중이다. 교육은 벼농사, 고추, 참깨 관리 및 온열질환 예방법과 기상재해 관리 방법을 포함하며, 농가의 실질적 도움을 제공하고자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