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이 돌아오고 농촌이 살아나는 강진군 귀농설계도

강진군 제공

강진이니까, 가능했습니다. “그냥 생각만 했어요. 언젠가 농촌에 내려가 살아보면 어떨까 하고요. 하지만 결심은 늘 막막했습니다.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몰랐으니까요.” 귀농을 ‘결심’이 아니라 ‘계획’으로 만들어준 곳, 바로 강진이다. 현재 강진군 경영실습임대농장에서 딸기를 재배하고 있는 마규선(37)씨는 3년에 걸쳐 강진군이 설계한 정착 프로그램을 따라, 도시 직장인에서 첨단 농부로 거듭났다. ◇2023년, “살아보며 길을 찾다” “그저 내려와 사는 것과, 농촌에… 청년이 돌아오고 농촌이 살아나는 강진군 귀농설계도 계속 읽기

전라남도 청년 귀농인의 혁신, 납작복숭아로 시장을 열다

화순군 청년 귀농인 윤세력씨

전라남도 화순군에 거주하는 청년 귀농인 윤세력 씨가 ‘윤파머’라는 브랜드로 납작복숭아 유통을 시작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윤 씨의 농장은 전라남도 내에서 단위면적당 최대 규모를 자랑하며, 총 2000평의 농장에서 200그루의 복숭아 나무를 재배하고 있다. 이 중 140그루는 백도, 60그루는 천도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의 납작복숭아 당도는 14브릭스에서 최고 18브릭스에 이른다. 윤세력 씨가 납작복숭아 재배를 결심하게 된 계기는 최근… 전라남도 청년 귀농인의 혁신, 납작복숭아로 시장을 열다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