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앞자리나 가운데가 아닌 가장자리, 혹은 뒤에 서는 화순군의원 류종옥

화순군의회 류종옥의원

그를 알게 된 지 오래되진 않았다.지난 대선의 아픈 0.7% 패배 직후 곧바로 이어졌던 전국 지방선거의 소용돌이 속에서였다. 나는 화순읍에서 시외버스터미널을 운영하며, 대선 당시 이재명 후보 직속 캠프 ‘더밝은미래위원회’의 전남청년위원장으로 활동한 바 있다. 대선이 끝난 후에도 자연스레 정치에 관심이 이어졌고, 우리 지역에는 어떤 인물들이 있는지, 누구를 지지해야 할지 고민하던 때였다. 사실, 군의원이 누가 되든까지는 미처 생각할… 늘 앞자리나 가운데가 아닌 가장자리, 혹은 뒤에 서는 화순군의원 류종옥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