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 예술인촌 서예교실 수강생 송태숙 여사가 한국서도협회가 주최한 제17회 광주·전남 서도대전에서 목간체(木簡體) 한문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서예가로서 입지를 확고히 다졌다. 송 여사는 지난 9월 대회, 국내에 발표된 적이 없는 참신한 작품이라는 출품 조건을 충족시키며, 치열한 경쟁 속에서 뛰어난 실력을 인정받았다. 그녀의 출품작 *‘사시일흥 간화목(四時逸興 看華木)’*은 ‘편안한 마음은 꽃과 나무를 볼 때 일어나고, 한 조각 구름… 화순 예술인촌 서예교실 수강생 송태숙 여사, 목간체로 광주·전남 서도대전 대상 수상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