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3일 오후 10시 24분 긴급 대국민 담화를 통해 비상계엄을 선포했다. 이는 1979년 이후 45년 만에 내려진 조치로, 1987년 민주화 이후 초유의 사태로 기록되었다. 국회는 즉각 대응에 나섰으며, 재적 의원 190명 전원의 만장일치로 약 2시간 30분 만에 계엄 해제를 결의했다. 이로써 민주주의와 헌정 질서를 지켜냈지만, 정치권과 국민들 사이에서는 이번 사태가 초래한 파장이 계속되고… 더불어민주당 신정훈 의원 “비상계엄 선포, 민주주의에 대한 중대한 도전”…탄핵 촉구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