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7일 서울 시도지사협의회에서 열린 ‘제60차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임시총회’에 참석해 민생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조기 정부 추경과 민생회복지원금 지급을 강력히 촉구했다. 김영록 지사는 협의회에서 “2025년 예산안이 성립됐지만, 증액 없는 감액예산으로 특히 전남의 경우 SOC 예산이 평소 1조 2천억 원에서 7천억 원대로 감액돼 지역경제에 치명타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다른 지역도 시급한 민생현안이 많음에도 추진되지 못해… 김영록 지사, 추경·민생회복지원금 등 정부에 강력 건의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