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병원「보건회」, 화순읍에 선풍기 20대 후원

편집국장 김현수

▼ 저소득 다자녀 가구에 시원한 여름나기 제공

전남대학교 보건회 선풍기 전달장면
전남대학교 보건회 선풍기 전달장면

화순읍행정복지센터(화순읍장 서봉섭)는 지난 14일 전남대학교병원 「보건회」로부터 후원물품 선풍기 20대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전남대학교병원 보건회(회장 허진)는 현재 전남대학교병원(광주, 화순, 빛고을)에 근무 중인 보건직(⯅임상병리사⯅방사선사⯅물리치료사⯅의무기록사⯅치위생사 등)직원 중 자격을 갖춘 모임으로 286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선풍기 20대는 매달 회원이 납부한 회비로 마련됐다.

후원 선풍기는 하절기 관내 저소득 다자녀 가구 20세대에 전달할 예정으로 저소득 다자녀들이 혹서기 무더위의 여름방학을 조금이나마 덜 힘들게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봉섭 화순읍장은 “35℃을 넘는 혹서기에 무더위로 인해 건강을 잃을 수 있는 시기에 관내 저소득 다자녀 가정에 건강한 여름나기가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준 전남대학교병원「보건회」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소외받는 이웃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온정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힘을 모아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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