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노동조합이 화순군 다자녀 가정을 위한 후원물품 전달식을 개최하며 따뜻한 나눔의 뜻을 실천했다. 이번 행사는 다자녀 가정을 응원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서권재 aT노조위원장과 노조 관계자들이 뜻을 모아 진행되었다.
후원물품 전달식에는 더불어민주당 신정훈 국회의원(행정안전위원장)도 함께 자리해 축하와 감사를 전했다. 신 의원은 “다자녀 가정을 위한 지원은 우리 사회의 미래를 밝히는 중요한 의미를 담고 있다”며, “이번 후원이 단순한 물질적 지원을 넘어, 다자녀 가정을 향한 사회적 연대와 관심의 상징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 의원은 또한 “다자녀 가정이 겪는 식비, 통신비, 교육비 등 생활비 부담이 커지는 상황에서 이번 지원이 큰 힘이 되길 기대한다”며, “아이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aT노조는 후원물품 전달식을 통해 다자녀 가정을 위한 따뜻한 지원을 펼쳤을 뿐 아니라 나눔의 문화를 사회 전반으로 확산시키는 데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서권재 위원장은 “노조의 작은 정성과 관심이 다자녀 가정의 부담을 덜고, 우리 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만드는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 전달된 후원물품은 다자녀 가정의 실질적인 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물품들로 구성되었으며, 이는 다자녀 부모들에게 큰 격려와 희망을 선사했다.
화순군과 aT노조는 앞으로도 다자녀 가정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