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지난 23일 화순고인돌전통시장을 찾아 ‘온기나눔 일상 속 안전지킴이’(이하 ‘안전지킴이 사업’)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안전지킴이 사업은 일상생활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회재난 예방을 위한 봉사활동으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활동, 교통안전 활동 등을 펼쳐 주민의 건강과 안전한 삶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한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화순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희옥) 회원 6명이 전통시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시원한 매실차와 생수를 제공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스티커를 보행기와 전동차 등에 부착하였다.
함께한 봉사자는 “무더운 날씨 속 주민들이 시원한 음료를 드시고 고마워하시는 모습에 보람되었다.”라며, “8월 안전지킴이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선화 가정활력과장은 “33도가 넘는 무더운 날에도 현장에서 온기나눔을 펼쳐 주신 봉사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안전을 위한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