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백아면, 최초 여성 면장 취임식

편집국장_김현수

- - 제32대 정선 백아면장 취임 - -

구복규 화순군수가 발로 뛰는 현장 면정을 강조하며 새로 취임하는 정선 백아면장에게 운동화를 건네며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구복규 화순군수가 발로 뛰는 현장 면정을 강조하며 새로 취임하는 정선 백아면장에게 운동화를 건네며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화순군

화순군 백아면(면장 정선)은 제32대 정선 백아면장 취임식을 11일 아산복지회관 2층 대강당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취임식 행사에는 구복규 군수와 오형열 군의회 의장을 비롯하여 류기준 전남도의원, 류영길 부의장, 조명순 총무위원장, 지역 기관·사회단체장, 관계공무원, 면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하였다.

백아면 최초 여성 면장으로 취임한 정선 면장은 취임사에서 “군수는 누리는 자리가 아니라 섬기는 자리다”라는 구복규 군수 신조를 인용하여 “면민을 하늘같이 섬기면서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내실 있는 면정 수행과 면민들 삶의 질 향상,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각오를 밝혔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신임 정선 면장에게 운동화를 전달하면서“주민들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발로 뛰는 현장 행정, 오로지 주민들을 위한 면정에 전력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정선 제32대 백아면장은 동면 경치리 출신으로 지난 1987년 한천면사무소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 2023년 5급으로 승진 보건행정과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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