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전남광주 캠프 총괄’ 신정훈 (나주.화순), “호남의 압도적 선택은 김민석”

편집국장 김현수

▼ 김민석 전남광주 캠프 총괄본부장 맡아 지원…“최종 승리까지 심기일전”

▼ “박선원 1위 탈환·김용 4위권 진입…‘팀김민석호’ 완성” 평가

더불어민주당 신정훈 국회의원(나주·화순)이 호남권 당대표 경선에서 김민석 후보가 압도적인 지지를 받은 데 대해 “호남이 다시 한번 큰 선택을 해줬다”며 서울·경기 경선과 최종 승리까지 결집을 이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민석 후보 전남·광주 캠프 총괄본부장을 맡고 있는 3선의 신 의원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기호 3번 김민석 후보에게 압도적인 힘을 모아주신 전남·광주·전북 당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김 후보는 15일 진행된 전남광주·전북 권리당원 경선에서 13만9천307표를 얻어 57.55%의 득표율로 1위를 차지했다. 정청래 후보는 7만9천33표(32.65%), 송영길 후보는 2만3천749표(9.81%)를 기록했다.

신 의원은 이번 호남 경선 결과를 김 후보 개인의 승리를 넘어 이른바 ‘팀 김민석’의 약진이라는 의미도 부여했다.

그는 “오늘의 승리는 단순히 한 후보의 승리가 아니다”며 “박선원 후보의 1위 탈환, 김용 후보의 4위권 진입 등 팀김민석호의 완성을 의미한다”고 평가했다.

이어 호남의 선택에 대해 “완벽한 당정일치로 이재명 정부를 성공시키고, ‘다시 이기는 민주당’을 만들라는 호남의 준엄한 명령”이라며 “호남 메가프로젝트를 힘 있게 추진해 호남의 새로운 도약을 반드시 현실로 만들라는 뜻이기도 하다”고 강조했다.

다만 신 의원은 호남 경선 결과에 안주해서는 안 된다는 점도 분명히 했다.

신 의원은 “끝날 때까지 끝난 것이 아니다”며 “이제 호남보다 더 많은 당원이 몰린 서울·경기 경선 결과와 최종 승부가 남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호남의 압승에 안주해서는 안 된다. 최종 승리가 확정되는 순간까지 심기일전하자”며 김 후보에 대한 지지를 거듭 호소했다.

민주당은 16일 경기·서울 순회경선을 진행한 뒤 17일 전국당원대회를 통해 당대표 선거 최종 결과를 확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