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훈 행안위원장, 나주 전통시장 방문…<정치의 길, 시장에서 답을 찾는다>

편집국장 김현수

▼ 신정훈 의원, 나주 전통시장 방문… “국민의 웃음을 지키는 정치 하겠다”

▼ “정치의 본질은 곧 민생”이재명 대통령 발언 인용하며 강조

신정훈 의원이 나주 목사골 시장 상인과 환하게 웃고있다.

더불어민주당 신정훈 국회의원(나주·화순,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이 지난 4일 나주 목사골 전통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시민들을 만나 추석 인사를 전했다.

신 의원은 “장날마다 느껴지는 정겨운 풍경 속에서 무엇을 살까 고민하다가도, 시장 어머님들의 따뜻한 미소를 보면 마음이 울컥해온다”며 “정성껏 준비된 제수용품과 구수한 음식 냄새, 그리고 ‘오늘도 좋은 하루 되소!’ 하고 건네주시는 상인들의 활기찬 목소리 속에서 정치가 어디를 향해야 하는지 다시금 깨닫는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날 신 의원은 시장 상인들과 시민들에게 인사를 드리며 민생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그는 “민생의 최전선에서 고군분투하시는 상인 한 분 한 분의 말씀을 마음에 깊이 새겼다”며 “이재명 대통령께서 말씀하셨듯, 정치의 본질은 곧 민생이다. 국민의 삶을 지켜내고 시민의 웃음을 지켜드리는 일이야말로 정치의 가장 큰 사명”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우리 전통시장이 더욱 활기를 띠고, 시민 여러분의 일상이 더 넉넉해지도록 언제나 현장에서 답을 찾겠다”며 “풍성한 한가위 되시길 바란다”고 인사를 전했다.

신 의원은 최근 나주 원도심 지역을 돌며 직접 의정보고서를 전하고, 상권 활성화 및 소상공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등 지역 밀착형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