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대통령선거를 하루 앞둔 6월 2일, 더불어민주당 총괄선거대책본부 부본부장이자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인 신정훈 의원이 전남도민에게 마지막 호소 메시지를 전했다.
신 의원은 이날 “한 표가 희망이다”라며, “사랑하는 전남도민 여러분, 드디어 대선 하루 전, 마지막 고지가 눈앞입니다. 마지막까지 혼신을 다해 곳곳을 누빌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전남 지역 유세를 돌며 주민들과 나눈 대화를 인용해 “이번엔 꼭 바꿔야제”, “이재명이 돼야 우리 숨 좀 쉬제”, “신정훈이 있으니 우리 지역 걱정은 안해도 되것제”라는 지역민의 목소리를 전했다. 이어 “그 말씀 한 마디, 한 마디가 제 가슴속에 굳게 새겨졌다”고 강조했다.
신 의원은 “끝까지, 정말 끝까지 최선을 다해야 이길 수 있다”며, “지금 우리가 멈추면, 내일은 또다시 후회로 남을 것”이라고 절박한 마음을 드러냈다. 그는 “이재명을 지켜야 한다. 전남의 이름으로 빛의 혁명을 완성해야 한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여러분의 마지막 한 표가 바로 그 시작과 끝”이라며, “전남 도민이 승리하고 서로를 부둥켜안고 기쁨의 눈물을 흘리는 날이 하루 앞으로 바짝 다가왔다”고 강조하며,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굳은 의지를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