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언 전 화순 상임부위원장, ‘대한민국 정상화 위해 투표 참여 절실’

편집국장 김현수

이승언 전 화순민주당 상임부위원장
이승언 전 화순민주당 상임부위원장

더불어민주당 화순지역에서 상임부위원장을 역임한 이승언 전 부위원장이 6월 3일 치러지는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정권교체의 필요성을 강하게 피력했다.

이승언 전 부위원장은 현재 민주당 화순 대의원으로 활동 중이며, 윤석열 정부 당시 벌어진 비상계엄 사태를 언급하며 “나라의 품격과 안위가 무너졌고, 지역의 경제와 사회 전반이 안정되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이번 대통령 선거는 대한민국을 정상화할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더불어민주당이 하나로 뭉쳐 반드시 정권교체를 이뤄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화순군민 모두가 선거 당일 투표에 참여해 진정으로 국민을 위한 대통령을 선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승언 전 부위원장은 도곡면 죽청리 출신으로, 경찰공무원으로 40년간 재직하며 남면파출소장을 역임했다. 국가사회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상인 옥조근정훈장을 수훈한 바 있다. 또한, 2015년부터 6년간 새마을중앙회 화순군지회장을 맡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현재는 화순군청 사거리에서 ‘이승언 인력대기소’를 운영 중이며, 이곳을 단순한 사업장이 아닌 “누구나 차 한잔하며 쉴 수 있는 군민들의 쉼터”로 만들고자 하는 뜻을 전했다.

정치적·사회적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헌신해온 이승언 전 부위원장은 이번 선거에서의 높은 투표 참여와 민주당의 단결을 통해 국가의 위기를 극복하고, 대한민국의 정상화를 이루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