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신정훈 행정안전위원장은 지난 25일 영산포풍물시장과 능주전통시장을 방문해 설 명절 준비를 위한 제수용품과 과일, 생선 등을 직접 구매하며 상인들과 따뜻한 인사를 나눴다.
신 위원장은 바쁜 의정 활동으로 지역을 자주 찾지 못했던 점에 대해 아쉬움을 전하며, 상인들과의 진솔한 대화를 통해 마음의 거리를 좁히는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신 위원장은 “묵직해진 장바구니가 손은 무겁게 했지만, 상인들과 나눈 따뜻한 정 덕분에 마음은 한결 가벼워지고 포근해졌다”며 전통시장에서의 소감을 밝혔다.
영산포풍물시장과 능주전통시장은 설 명절을 맞아 지역 주민들과 상인들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자리로 더욱 활기를 띠고 있었다.
특히 나주시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나주사랑상품권 10% 할인 혜택’과 함께 전통시장 6곳에서 5만 원 이상 구매 시 소비 금액의 10%를 상품권으로 돌려주는 ‘페이백’ 혜택을 마련했다. 또한 화순군에서도 연중 10% 할인 혜택을 제공해 주민들의 가계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신 위원장은 이러한 정책들이 상인들과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상인들의 환한 웃음 속에서 전통시장의 진정한 매력을 다시금 느낄 수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설 명절에는 전통시장을 방문해 소중한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며, 전통시장의 매력을 직접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며 지역 주민들에게 전통시장 방문을 권유했다.
신정훈 위원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주민들의 삶을 가까이에서 체감하며,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 경제를 살리는 데 앞장서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와 함께 지역의 상인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하며, 설 명절이 사랑과 풍요로 가득 찬 시간이 되기를 기원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따뜻한 설 명절 보내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