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영산대교 재가설 설계비 국비 10억 원 확보

나주시가 영산대교 재가설을 위한 실시설계비로 국비 10억 원을 확보했다. 사진은 영산대교 모습

전라남도 나주시가 노후 교량인 영산대교의 전면 재가설을 위한 국비 10억 원을 확보하며 시민의 안전과 도심 교통망 개선을 위한 사업 추진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최근 확정된 2026년도 정부 예산안에 영산대교 재가설을 위한 실시설계비 10억 원이 반영됐다고 8일 밝혔다. 이는 구조적 피로가 누적된 기존 영산대교의 안전성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고 도심과 농산업 지역을 잇는 핵심 교통축을 정비하기… 나주시, 영산대교 재가설 설계비 국비 10억 원 확보 계속 읽기

목포시, 의료폐기물 소각시설 사업계획서 재차‘반려’환영

목포시청 전경

목포시는 의료폐기물 소각시설 설치를 추진 중인 사업자가 제출한 사업계획서가 2025년 10월 23일자로 영산강유역환경청으로부터 재차 반려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반려는 사업계획서에 포함된 설계 제원과 대기오염물질 예상 배출농도 등의 자료가 일관되지 않고 상호 불일치가 다수 발견되어 신뢰성이 떨어진다는 점, 그리고 의료폐기물 처리에 검증되지 않은 소각로 기술을 적용하려 한 점 등이 주요 사유로 지적됐다. 앞서 해당 사업자는 과거에도 사업계획서를… 목포시, 의료폐기물 소각시설 사업계획서 재차‘반려’환영 계속 읽기

또 다시 제출된 의료폐기물 소각시설 계획…목포시,“반대 입장 변함없다”

의료폐기물 소각시설 설치를 추진 중인 사업자가 지난 8월 8일, 영산강유역환경청에 신규 사업계획서를 다시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대해 목포시는 “해당 사업계획은 지역 여건에 부합하지 않으며, 시민 건강과 생활환경에 미칠 영향을 고려할 때 수용할 수 없다”며 기존의 반대 입장을 재차 분명히 했다. 아울러 앞으로 진행될 행정 절차에서도 합리적이고 엄정하게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7월 24일,… 또 다시 제출된 의료폐기물 소각시설 계획…목포시,“반대 입장 변함없다” 계속 읽기

전남도, 나주에너지국가산업단지 조성 잰걸음

나주 에너지 국가산단 조기 활성화 관계기관 합동회의

전라남도는 에너지신산업을 국가기간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나주 에너지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에 대한 산업단지계획 승인 등 행정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조만간 사업에 착수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전남도는 8일 나주시청에서 ‘나주 에너지국가산업단지’ 조기 활성화를 위한 관계기관 합동회의를 개최하고, 인·허가 진행 상황을 점검하는 등 기관별 협력·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나주 에너지국가산업단지는 2022년 12월 공공기관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고, 산업단지계획 수립 용역 후 2024년 6월 국토교통부에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전남도, 나주에너지국가산업단지 조성 잰걸음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