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광산근로자복지회관에서 열린 화순 광산진폐연대 2025 정기총회에는 폐광된 화순광업소에서 근무했던 퇴직 광부들과 가족들이 대거 참석해 회관을 가득 메웠다.118년간 국가 산업화와 화순 경제에 기여한 광부들은 탄을 깨고 운반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분진으로 인해 진폐 판정을 받아 치료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신정훈 행정안전위원장(나주,화순 국회의원), 구복규 화순군수, 임지락 전남도의원, 오형열 화순군의장, 류영길 부의장, 조명순·류종옥·강재홍·정연지 군의원, 문행주 전 도의원,… 화순 광산진폐연대, 2025 정기총회 개최… “진폐 재해자 국가·지자체 책임 강화해야” 한목소리 계속 읽기
화순 광산진폐연대, 2025 정기총회 개최… “진폐 재해자 국가·지자체 책임 강화해야” 한목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