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화순군문화관광재단(이사장 구복규)이 주최·주관하는 ‘월간화사: 전시가 있는 날’의 일환으로 《마고의 흔적은 누군가의 기적이 되고》 작품 전시가 지난 10일부터 진행되고 있다. 2024년 11월 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지역 내 사립미술관 3곳(다산미술관, 소소미술관, 태곳미술관)이 함께 하고 있다. 소소미술관에서는 화순고인돌유적으로 들어가 돌 앞에 가까이 서게 되면 아주 오랜 시간 동안 바람의 손길로 만들어진 돌의 표면에서 형형색색으로 이뤄진 이끼의 생과… ‘마고의 흔적은 누군가의 기적이 되고’展 전시 시작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