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산정5일시장 명칭 변경“땅끝송지장으로 불러주세요”

해남군 신청사

해남군은 송지면 산정 5일시장 시설현대화사업을 마치고 다음달 재개장한다. 특히 5일시장 활성화를 위해 면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시장 명칭을 땅끝송지장으로 바꾸고, 장 개시일도 2·7일에서 4· 9일로 변경한다. 해남군은 개장을 앞두고, 상설점포 및 노업 입점자를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11월 21일부터 12월 11일까지 20일간으로, 송지면사무소 산업팀에서 접수한다. 모집 점포수는 총 17개로 24㎡ 13개, 38.4㎡ 2개, 48㎡ 2개이며 구역별로 식품·잡화, 수산·건어물, 일반(휴게)음식점·식품즉석판매, 의류·기물 등을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전까지 해남군에 주소를 두고 있으며 본인이 직접 점포를 상시 운영할 수 있는 자로 신청인의 배우자, 직계존비속… 해남군 산정5일시장 명칭 변경“땅끝송지장으로 불러주세요” 계속 읽기

“한상가득 해남의 맛”해남미남축제서 해남밥상 첫 선

해남밥상(도화지)

해남군이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 열리는‘2025 해남 미남축제’에서 해남의 농수산물로 차려진 한상차림‘해남밥상’을 선보인다. 해남밥상은 올해 새롭게 선정된 해남대표음식‘해남8미’의 하나로, 기존 해남 한정식의 범위를 넓혀 해남의 제철 농수특산물과 전통의 식문화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백반정식(定食)의 브랜드명이다. 해남군은 올해 미남축제에서 해남밥상관을 운영, 축제 참가자들에게 해남밥상을 본격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축제에서 해남밥상 운영은 해남읍의‘도화지’와‘유락횟집’에서 참여해 해남의 신선한 식재료를 활용한 지역 특색 메뉴를 선보인다. 도화지에서는 보리굴비 정식을… “한상가득 해남의 맛”해남미남축제서 해남밥상 첫 선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