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곡사 학술세미나, 연혁과 향후 운영 방안 논의의 장

전남 강진 구곡사 학술세미나 (4)

전라남도 강진군 대구면 구수리에 위치한 구곡사(龜谷祠)에서 배향된 인물들의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하는 학술세미나가 지난 10월 17일 오후 1시 강진유림회관에서 열렸다. 구곡사는 조선 말기의 사당으로, 익재 이제현 선생과 백사 이항복 선생의 영정을 모시고 있으며, 그들의 초상화는 1995년 12월 26일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189호로 지정되어 후손들이 이를 관리하고 있다. 매년 음력 9월 보름에는 지역 유림과 후손들이 함께 제향을 올리고… 구곡사 학술세미나, 연혁과 향후 운영 방안 논의의 장 계속 읽기